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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서도 '배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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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서도 '배구' 인기


​◀ 앵 커 ▶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에 

경남선수단도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최근 TV 프로그램의 인기를 반영하듯, 

진주 선명여고가 준결승에 오른 배구 경기는 

응원의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신동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배구 여자 18세 이하부 

경남 대표 진주 선명여고와 

경기 대표 수원 한봄고 준결승전


경기는 1세트 시작부터 

동점에 역전을 이어가며 

접전을 예고했습니다 


선명여고 1, 2학년 학생들은 

단체로 경기장을 찾아 

학교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 INT ▶ 김은화, 강나경, 최예나 / 선명여고

"여기 와서 응원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고 어차피 우승은 선명입니다." 


양 팀은 세트 스코어 2대 2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를 벌였습니다. 


5세트에선 6번째 듀스 스코어까지 간 

접전 끝에, 

선명여고는 3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2025년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지명된

주장 하예지 선수는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아쉬움에 눈물을 흘립니다.


경기 한봄고는 김연경 선수를 배출한 

배구 명문입니다.


◀ INT ▶ 하예지 선명여고 주장

"많이 아쉽고 제가 해줘야 되는 거 못해서, 1년 동안 부족한 주장 따라오게 돼 고맙고 내년에는 꼭 (최강이라는 걸) 증명을 하길 바라."


비록 경기는 졌지만 

선수들은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을 다독입니다.


꾸준히 연습해 실력을 키우고 태극마크를 달아,

김연경 선수처럼 우리나라 배구를 이끌어나갈 

인재가 되길 다짐합니다. 


◀ INT ▶ 박은빈 선명여고 2학년

"저는 이제 공격과 수비가 모두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경기장은 최근 배구의 인기를 실감하듯 

응원단과 관중들로 가득했고, 

응원의 함성과 아쉬움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2위의 최고 성적을 거둔 

경남선수단은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치열한 경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전국체전은 오는 23일 폐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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