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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야구장 '불꽃야구'로 부활…예매 시작 8분 만에 매진, 야구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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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야구장 '불꽃야구'로 부활…예매 시작 8분 만에 매진, 야구 열기 '후끈'


​모레, 일요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인기 야구 예능프로그램인  '불꽃야구'의 직관 경기가 열립니다. 예매 시작 8분 만에 만 2천 개 전좌석이 매진됐는데요. 매진행렬을 보이고 있는 한화생명볼파크와 함께 한밭야구장도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개장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했던 한밭야구장.


 말끔하게 잔디를 새로 깔았고 마운드를 다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5월,  야구 예능프로그램 경기장으로 활용하기로 협약이 체결된 이후,  첫 경기가 이곳에서 모레 열립니다.


 김성근 전 감독을 사령탑으로 이대호와 니퍼트, 정근우 등  전설의 스타들이 뭉친 '불꽃 파이터즈'와 지난해 황금사자기 준우승팀인 '유신고'와의 대결을 직관하려는 열기는 예매 시작 8분만에 만2천 개 전좌석 매진으로 이어졌습니다.


 [박현진/'불꽃야구' 대행사 이사 : "전국적으로 팬들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에 그런 팬들을 수용하기에 대전이라는 지역적 요소가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런 직관 경기가 연말까지 열차례 정도 열리는데, 이에 맞춰 인근 전통시장 3곳에선  이동 점포를 운영합니다.


 [곽계윤/문창시장 상인회장 : "저희 시장과 부사시장, 자동화 특화거리 시장에서 7개 점포가 나가서 야시장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야구장 인근 중앙로역부터 부사오거리까지 1.9㎞ 구간을 '야구 특화거리'로 만들고 숙박시설 등을 확충해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게 대전시 전략입니다.


 [태준업/대전시 체육건강국장 : "한화생명볼파크와 한밭야구장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입을 늘려서 지역에 연간 약 65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대전에 모처럼 불어온 야구 신바람이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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