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직관' vs 한화 '광고판 도배'…KS 후방 지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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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직관' vs 한화 '광고판 도배'…KS 후방 지원전
【 앵커멘트 】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LG와 한화의 우승 경쟁이 아주 뜨거운데요.
두 팀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전 역시 치열합니다.
선수들의 공방을 넘어 팬과 그룹 전체의 경연장이 된 듯한데요.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예상을 깨고 LG의 8대 2 완승으로 끝난 한국시리즈 1차전.
그 뒤에는 LG 구단주인 구광모 회장이 있었습니다.
구단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입고 예고 없는 깜짝 직관에 나선 구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구 회장은 2년 전 통합 우승 때도 현장에서 선수단과 기쁨을 나누며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구광모 / LG그룹 회장 (지난 2023년)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적 LG 팬 여러분.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드디어 우승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패배했지만, 한화의 김승연 회장 역시 야구 사랑에 관한 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입니다.
정규시즌에도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응원한 김 회장은 2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이번 포스트시즌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상징과 같은 서울 '63빌딩' 앞 올림픽대로 일대 광고판에 일제히 내보내는 응원 메시지가 대표적.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한화는 비상하라는 문구가 적힌 이 광고판을 약 15분에 한 번씩 한국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띄워둘 예정입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 때는 현장에서 함께하던 1만 7000여 명의 홈 관중에게 패딩 담요를 선물했습니다.
그 경기에서 지고도 팬들을 위해 김 회장이 경기장에 터뜨린 불꽃은 이후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승부가 길어져 다시 잠실로 돌아오는 6, 7차전에서는 두 구단주의 응원 맞대결도 예상되는 상황.
한국시리즈가 선수들만의 경기가 아닌 팬과 그룹 전체의 축제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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