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자력 우승 마지막 기회, 스스로 우승 축포?
컨텐츠 정보
- 47 조회
- 목록
본문
LG의 자력 우승 마지막 기회, 스스로 우승 축포?
안녕하십니까. 야구 몰라요란 명언이 생각나는 10월의 첫 날, 스포츠 뉴스입니다. 자력 우승에 도전했던 LG는 NC를 상대로 지고 있는 반면, 타이브레이크를 꿈꾸고 있는 한화는 이시간 현재 SSG와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무형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세요.
[리포트]
2025시즌 LG의 최종전이자, 자력으로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1회부터 4번 타자 김현수의 선제 적시타로 마침내 웃는 듯했던 LG는, 그러나 이내 암초를 만났습니다.
3회, 김주원에게 안타를 맞은 선발 치리노스가 퀵모션에 약점을 드러내면서 2루와 3루 도루를 연달아 허용했고, 결국 최원준에게 동점 적시타까지 맞았습니다.
흐름을 잡은 NC는 더욱 거세게 LG를 몰아세웠습니다.
4회, 몸 맞는 공까지 내주며 위기를 자초한 치리노스를 상대로 김형준이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를 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NC는 5회엔 서호철이 땅볼 타점까지 보태 손주영을 구원 등판시킨 LG를 궁지에 빠뜨렸습니다.
박해민, 오스틴의 잘 맞은 타구들이 번번이 야수 정면을 향하는 불운까지 겹친 LG는 현재, NC에 끌려가고 있어 자력 우승 확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적의 역전 우승을 꿈꾸는 한화는 같은 시간, 에이스 폰세를 마운드에 내세웠습니다.
1회 SSG 박성한에게 초구 선두타자 홈런을 내준 한화는 문현빈의 적시타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지만,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던 폰세가 고명준에게 다시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접전을 펼치고 있는 한화가 역전승을 거둔다면 모레 최종전 결과에 따라 1위 결정전의 가능성까지 열리는 한편, 한화가 패배, 또는 무승부에 그쳐도 LG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
등록일 11:07
-
등록일 10:58
-
등록일 10:58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