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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할아버지에서 막내라인 된 82년생 이대호..."이번에 이겨줘야 버릇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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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할아버지에서 막내라인 된 82년생 이대호..."이번에 이겨줘야 버릇 안 돼"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들이 오늘 오후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에 출전합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레전드팀에는 이종범, 이대호, 오승환, 김태균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막내라인'은 이대호, 오승환, 김태균 등인데요. 막내답지 않은 유쾌한 입담, 지금 이 장면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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